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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절차 요약

by rei-time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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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거래, 처음 하시는 분들도 자신 있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은 부동산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부동산에 관심 있으신 분들,
특히 생애 첫 부동산 거래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부동산 거래 절차 요약’입니다.


부동산 거래라는 게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에겐
정말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계약서, 등기, 잔금, 중도금, 취득세, 확정일자…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 말들이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순서대로 따라가실 수 있게
부동산 거래 전 과정!
아주 쉽게 하나하나 풀어드릴게요.

 

 

 

 




부동산 거래, 크게 6단계로 나눠볼 수 있어요


1. 매물 탐색 및 자금 계획
2. 매수 결정 및 계약 체결
3. 중도금 납부 및 대출 진행
4. 잔금 및 소유권 이전
5.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6. 세금 신고 및 사후 관리

각 단계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드릴게요.



1단계. 매물 탐색 및 자금 계획

거래의 시작은
내가 살 부동산을 찾는 거예요.

매물은 보통

 부동산 중개업소
 부동산 플랫폼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 등)
 지인 소개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때 중요한 건
내 예산과 원하는 조건을 먼저 정하는 거예요.

예)

 예산: 최대 3억
 지역: 출퇴근 30분 이내
 형태: 아파트 vs 빌라 vs 오피스텔
 조건: 엘리베이터, 주차 가능 여부

또한 자금 계획도 같이 세우셔야 해요.

자기 자금이 얼마나 있는지,
대출은 얼마나 가능한지,
부대비용(취득세, 등기비용 등)은 얼마나 드는지
미리 계산해보셔야 해요.



2단계. 매수 결정 및 계약 체결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으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거래를 진행하게 돼요.

가장 먼저 할 일은 등기부등본 확인이에요.

등기부등본에는

 소유자 정보
 근저당 설정(담보대출 여부)
 가압류압류 등 권리 관계
  이런 내용이 나와요.

이게 깨끗하지 않으면
절대 계약하시면 안 돼요.

그다음은 매매계약서 작성이에요.

보통 공인중개사와 함께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갑니다.

 매매대금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일
 부동산 인도일
 특약사항(붙박이 가구 포함 여부 등)

계약을 맺을 땐
보통 총금액의 10% 정도를 계약금으로 먼저 납부해요.
이걸 내면 계약이 성립된 거예요.

계약 후에는 반드시
계약서 3부 작성 → 각각 서명 및 날인하셔야 해요.



3단계. 중도금 납부 및 대출 신청

계약서에 적힌 일정에 맞춰
중도금을 납부하게 되는데요,
중도금은 보통 총 매매금액의 50~60% 비중을 차지해요.

이 중도금 일부 또는 전부를
주택담보대출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죠.

대출은 보통 계약 체결 후
은행과 상담하면서 진행하게 되고요,
은행에서는

 소득
 신용등급
 부동산 감정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대출 한도를 정해줘요.

은행과 대출승인 → 대출실행일 지정이 되면
그때 중도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에요.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신분증, 계약서 사본 등)



4단계.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등기

마지막 단계가 바로 잔금일이에요.

잔금일에는

 매매대금의 잔액 지급
 등기서류 주고받기
 부동산 인도(열쇠 전달)
 소유권 이전등기 접수

이 네 가지가 동시에 이뤄져요.

소유권 이전등기는
보통 등기대행사무소나
법무사에게 맡기시는 게 일반적이에요.

이때 발생하는 비용은

 취득세(보통 1.1%~3.5%)
 등기신청 수수료
 법무사 수수료 등입니다.

등기신청을 완료하고 나면
이제 진짜 ‘법적으로 내 집’이 되는 거예요.



5단계. 확정일자 받기 및 전입신고 (전세월세의 경우)

만약 매수한 게 아니라
전세나 월세 계약을 한 경우엔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반드시 하셔야 해요.

이 두 가지를 하면
혹시 집주인에게 문제가 생기더라도
내 보증금을 일정 범위까지 보호받을 수 있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계약서 원본을 가지고
동 주민센터에 가시면 돼요.

거기서 계약서에 도장 찍고,
주민등록 주소를 옮기면 끝이에요.

이걸 빨리 해야
‘대항력’이 생기기 때문에
절대 미루지 마세요.



6단계. 세금 신고 및 사후 관리

이제 집이 내 이름으로 등록됐고,
계약도 모두 완료됐어요.

이후에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임대사업자 등록(월세 받는 경우)
 전입 세대 열람
  등 여러 사후 관리가 시작돼요.

특히 최근엔 실거래가 신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계약일 기준 30일 이내에
관할 구청에 실거래가 신고도 하셔야 해요.

이건 보통 중개업소에서 같이 해주시긴 하지만,
직접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해요.


 

 

 

 


부동산 거래 전, 꼭 기억하실 팁!


✔ 등기부등본은 반드시 계약 전 확인하세요.
✔ 계약서는 원본 3부 꼭 챙기고, 특약 꼼꼼히 작성하세요.
✔ 중도금 대출은 시기 맞춰 미리 은행 상담받으세요.
✔ 잔금일엔 반드시 열쇠, 등기서류, 잔금 동시에 확인하세요.
✔ 전세나 월세는 확정일자+전입신고로 내 보증금 꼭 지키세요.
✔ 계약 후 30일 이내 실거래가 신고를 잊지 마세요.

 

 

 

 



마무리하며


처음에는 부동산 거래가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단계별로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전혀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실 수 있어요.

부동산은 한 번 사고팔 때
금액도 크고 절차도 많아서
실수가 생기면 손해도 꽤 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알려드린
부동산 거래 절차만큼은
꼭 한 번 정리해보시고,
실전에서 자신 있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부동산 기초부터 고급 정보까지
저와 함께 꼼꼼하게 배워보시면
분명 든든한 내 편이 되어드릴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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