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창훈1 강창훈 작가 전시회 강창훈 작가의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수족관을 들여다보면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수족관 자체의 세계입니다. 탈출구가 없는 잠긴 세계지만 새로운 세계로 이어지는 열린 세계다. 수족관의 투명한 세계는 우리의 세계를 선명하게 투영하고 내 내면의 세계를 확대하여 상상 속에서 자라나는 또 다른 세계로 나를 인도합니다. 그것은 유형의 세계에서 무형의 은유와 상징의 은유적 세계로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내가 보는 세상은 욕망의 세상이다. 이곳은 권력과 부와 명예의 탐욕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함정의 세계입니다. 인간은 경쟁과 경쟁으로 오염된 삶을 살아야 하는 불쌍한 존재입니다. 물고기가 수족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날 수 없듯이 인간도 벗어날 수 없는 제한된 공간과 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욕망은 삶의 근본이자 .. 2023.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